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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로그 ✿ |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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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랭지 ✿

24 | 03.15 | 06:30
로그인 전용
언약을 했다..
관리자 랭지 ✿

24 | 03.20 | 07:00

토끼남을 너무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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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랭지 ✿

24 | 03.21 | 06:11

너무 사랑해 내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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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로그 ✿ | 게임

관리자 랭지 ✿

24 | 02.16 | 14:28
쌉자들과 리썰컴퍼니 했다
이번에 할인해서 다같이 사서 했다. 새벽에 소리 너무 많이 지르고 너무 많이 쳐웃었다...
사실 나 다른 게임은 해도 공포게임은 전혀 못해서. 할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두세명이 한다니까 하고싶어져서 그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어둡고 무서워서 잘 못했다 그치만 웃겼음

어두운 복도 돌아다니다가 괴물이 달려들어서 먹혀 뒤지고 천장의 벌레가 얼굴 뜯어먹어서 뒤지고 별별 개웃긴 일이 다있었다
소리들으면 반응안하는 괴물이 있길래 앉아서 조심조심 갔는데 너무 가까워서 닿아서 뒤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잘된판은 많이 벌기도 하고 제법 재밌는듯ㅎㅎㅎ 새우가 회사에서 벨튀 개많이해서 촉수한테 뒤진것도 개웃기고 브래켄에게 개쫓기는거 직관해서 개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은 사람은 목소리 안들리고 너무 멀어져도 안들리는게 생각보다 게임이 더 리얼하게 느껴져서 재밌는거같다
어두운 곳 무서워하는 것만 좀 어떻게 하면 될텐데... 여튼 개재밌었다 담에 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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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째 로그 ✿ | 일기

관리자 랭지 ✿

23 | 12.26 | 19:48
메리 크리스마스 ~~

물론 크리스마스는 어제였지만.
크리스마스 기분은 지인들과 컨셉 하우징가서 스샷을 찍는걸로 분위기를 냈다~(정작 현실에선 아무것도 안함)

윤서가 나 크리스마스때 현실에서 뭐했냐고 물어보길래 진짜 아무것도 안했다고 했더니 기분도 안내냐고 퍼석퍼석하다고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안그래도 혼자 사는데 기분 낸다는거... 다 돈이고 품이고 귀찮은게 제일 큰것 같다. 그리고 뭔가 준비하다보면 현타가 온달까..? 이런다고 남는게 없는데 뭐하고 있는건지.. 싶은 기분이 제일 먼저 들어서. 나도 참 이런거 되게 감성없구나... 이런건 누가 하자고 해야 할 수 있는 것 같다. 애초에 뭔가 축하할 일도 없고 그냥 많은 날 중 하나일 뿐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그냥.. 평일에도 교회 또 가는 날... 이런 인식이 되어버린 듯 여태 성탄절은 교회 행사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서... 하지만 이제 그것도 안하니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날이 됐다.

탐라 보면 다들 친구들끼리 재밌는거 하고 맛있는 것도 먹던데 조금 부럽기도 하고... 나야 친구가 없는건 아니긴 하지만 확실히 나서서 뭔가 하는 스타일은 아니니까.. 그냥저냥 보냈다 ~ 크리스마스 기분내는 스샷 찍은걸로도 만족한다. ㅋㅋ


근황..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결국 퇴사했다. 월급 밀리는게 도저히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아서. 그리고 자의로 나가겠다고 한건 아니고 구조조정이다. 회사 2~3달 쉬다가 결국 아예 퇴사한 백백수가 되어버렸는데ㅋ ㅋㅋㅋㅋㅋㅋ 돈은 그래도 받..받아야돼...!!! 체당금도 신청하고 이직확인서도 이제야 처리가 돼서 내일 고용센터에 가야한다.
일단 1월 중순까지는 쭉 쉬려고 한다. 2년하고도 5개월만에 맘껏 쉬는거라 이 기간을 만끽하고싶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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